본문 바로가기

나무

드로잉 연습 머리털 나고 태블렛으로 처음 그려 본 드로잉 이다. 물론 잘 그리지 못한다. 난 미술에 미자에도 관심 없을뿐더러, 타고난 소질 역시 전혀 없다. 늦은 나이에 드로잉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딱 한가지 이다. 머리 속에 떠오른 디자인 아이디어나, 어디서 본 것을 시각화 해 표현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. 공대를 나와서 엔지니어로 생활하다가 이제야 목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려니 꼭 필요하다고 느낀 기술 중에 하나가 능력이다. 천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제일 부럽지만, 내가 화가가 될 것도 아니고 즐겁게 즐기면서 일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으로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. 올 가을 속초가서 본 마을 풍경 담배 끊기 위해 몇통을 먹었는지 모르겠다. 5살 어린아이 처럼 그려보기...... 더보기
전자와 나무의 만남 전자와 나무의 만남 수 많은 전자 부품과 설계 그리고 제작 등을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 등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곤 했습니다. 그리고 모츠(Motz)라는 회사를 설립 후 계속 하고 있었던 전자와 그리고 나무의 조합을 만들어 냈습니다. 사실 전자야 하던 것이였지만, 나무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모험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. 밤세 가공하고 또 가공하고 그리고 실패하고.. 이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면서 점차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지요. 이제 좀 만들어 볼까 했는데, 또 다른 장벽이 가로막았습니다. 바로 디자인 이였습니다. 이 또한 어찌어찌 그려보았지만, 이를 실제 작업하기 위해서는 CAD와 CNC 프로그램을 해야만 했습니다. 부랴부랴 관련 서적을 구입해 밤샘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. 때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