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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/11

드로잉 연습 머리털 나고 태블렛으로 처음 그려 본 드로잉 이다. 물론 잘 그리지 못한다. 난 미술에 미자에도 관심 없을뿐더러, 타고난 소질 역시 전혀 없다. 늦은 나이에 드로잉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딱 한가지 이다. 머리 속에 떠오른 디자인 아이디어나, 어디서 본 것을 시각화 해 표현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. 공대를 나와서 엔지니어로 생활하다가 이제야 목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려니 꼭 필요하다고 느낀 기술 중에 하나가 능력이다. 천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제일 부럽지만, 내가 화가가 될 것도 아니고 즐겁게 즐기면서 일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으로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. 올 가을 속초가서 본 마을 풍경 담배 끊기 위해 몇통을 먹었는지 모르겠다. 5살 어린아이 처럼 그려보기...... 더보기
다문다문 선 나무 사이사이에2 (Audio Desk_part3) 원래 이 있었다. 의도와는 달리 제작하고 나서 도무지 정이 가지 않아 부랴부랴 를 제작하였다. 디자인이 대 놓고 "난~ 오디오다~"라고 보이는 것이 싫어서 최대한 오디오 느낌을 배재 하였다. 어차피 상판을 집성해야 되므로 나무 모양을 오려 상판에 집성함으로써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. 오디오 컨트롤 박스를 최소로 하고 불필요한 키 버튼은 과감히 삭제 하였다. LCD display 부분을 상판에 심었고, USB 호스트 부분과 Aux 5파이 구멍도 상판에 넣어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. 채녈당 60W 스피커 하우징은 위에서는 안 보인다. 숙여서 봐야지 스피커 하우징을 볼 수 있다. 사진상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나 앞에 보이는 두개의 구멍은 베이스 에어덕트이고 스피커는 좌우 아래에 놓여있다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