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와 나무의 만남
수 많은 전자 부품과 설계 그리고 제작 등을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 등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곤 했습니다.
그리고 모츠(Motz)라는 회사를 설립 후 계속 하고 있었던 전자와 그리고 나무의 조합을 만들어 냈습니다.
사실 전자야 하던 것이였지만, 나무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모험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.
밤세 가공하고 또 가공하고 그리고 실패하고.. 이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면서 점차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지요.
이제 좀 만들어 볼까 했는데, 또 다른 장벽이 가로막았습니다.
바로 디자인 이였습니다.
이 또한 어찌어찌 그려보았지만, 이를 실제 작업하기 위해서는 CAD와 CNC 프로그램을 해야만 했습니다.
부랴부랴 관련 서적을 구입해 밤샘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. 때 늦은 듯한 공부 역시 어려운 과정 이였습니다.
그러나 노력의 댓가는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.
취미삼아 시작한 것이 이제는 결코 바꿀 수 없는 직업이자 저 자신만의 꿈이 되어 버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~
꿈을 만들기 위한 장비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. CNC, Leser 커팅 및 각인 장비, UV LED Print 등등등.
이 꿈을 더욱 확장 하고자 이렇게 블로그도 시작합니다.~